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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판

[사회비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투입된 친러시아 체첸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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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설명


- 체첸 과거 소련의 구성국이었고 90년대 2번의 전쟁을 통해 러시아에서 분리독립을 시도했었음. 전투민족으로 알려진 체첸인들은 러시아군들을 상대로 엄청난 선전을 펼치며 무려 15년을 넘게 항전했으나, 결국 열압력탄과 전략폭격기로 도시를 박살내는 전법으로 나오는 푸틴의 강경진압에 완전히 궤멸 해버림. (살아남은 극소수의 체첸반군들은 중동이나 아프가니스탄 같은 곳으로 도망가서 용병을 살고 있음.)


현재 체첸공화국의 대통령인 람잔 카디로프(마지막 짤 아재)는 본래 반러시아 성향이었으나 동족들을 배신하고 푸틴의 앞잡이가 되어 체첸반군들을 족치는데 앞장 섬. 그 공로로 대통령 감투 받고 현재도 푸틴의 딸랑이 역할을 하는 중.



체첸인들은 고대부터 무(武)를 숭상하는 민족적 전통을 가졌으며, 대외적으로 거친 나라으로 알려진 러시아의 구성민족들 중에서도 유독 제일 거칠며 싸움이 나면 끝장을 보는 성격으로 유명함. 오죽하면 러시아 교도소 수감자 절반은 체첸인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로 막장임.   


푸틴은 이를 이용하여 체첸인들만으로 구성된 부대를 따로 편성하여 전략 예비대 개념으로 사용함. 




러시아군은 이 체첸인 부대를 키예프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함.









한줄요약 - 하빕 같은 새끼 수천명이 총칼 들고 키예프로 닥돌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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