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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공포]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우물의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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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동생이 너무 시끄럽게 울어서 죽이고 

그 시체는 우물에 버렸다.
다음 날 가보니 시체는 사라져 있었다.

5년 후, 친구와 사소한 다툼 끝에 죽여버리고 말았다.
우물에 버리고, 

다음 날 가보니 시체는 사라져 있었다.


10년 후, 술김에 임신 시킨 여자를 죽였다.
우물에 버리고,

 다음 날 가보니 시체는 사라져 있었다.

15년 후, 마음에 안 드는 상사를 죽였다.
우물에 버리고, 

다음 날 가보니 시체는 사라져 있었다.

20년 후, 병들고 늙은 어머니가 너무 귀찮아져서 죽였다.
우물에 버리고, 

다음 날 가보니 시체는 사라지지 않았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시체는 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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