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까치산역인근에서 살고있는 김가을씨는
올해로 스물네살입니다
지난달 6월 27일. 김가을씨는 강남에 위치한
회사에서 퇴근한직후 언니에게 머리하고
올게라고 카톡을 남깁니다
그렇게 강남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하고
인스타 스토리에 다음과같이
남겼습니다
그렇게 10시,
언니는 머리하고 온다던 동생이 안오니까
카톡과 전화를 해보니 김가을씨는
연락두절상태였습니다 언니는 불안한마음에
김가을씨 친구분들에게 연락을 취했고
친구분들이 말하길
밤 9시 30분까지는 카톡이 잘되다가
그 이후부터는 안됐다고 합니다
.
.
.
근데 가장 미스테리한점은
밤 11시,
언니와 가족분들은 계속 동생
가을씨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신호음이 가다가 뚝 끊기기를 반복하였습니다
그렇게 전화하던중
집으로 구급차 한대가 찾아왔습니다
구급대원: "동생분 연락처 맞으신가요?"
언니: "네 무슨일이신가요?"
구급대원: "동생분이 언니가 쓰러질것같다며
신고를 하셨어요"
언니: "???"
구급대원: "몸상태는 괜찮으신가요?"
언니: "네네...."
9시반이후로 연락이 두절된 동생 김가을씨가
언니가 쓰러질것같다며 신고한 구급차가
가을씨집으로 도착한것입니다
언니분의 건강은 당연히 괜찮은 상태였고
이 기이한 일을 겪고서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11시 37분에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시간대 대략
밤 9시 30분
가양역 CCTV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된
김가을씨 모습
그렇게 8일이 지났고 아직까지
김가을씨는 돌아오지 않은상태입니다
밤11시에 도착한 구급차는 무엇을
의미하는것인지 아직까지 미스테리입니다
범죄전문가분들은 그 신고가 하나의
"신호"가 아니였을까 추측합니다
김가을씨 가족분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계십니다
무사히 돌아오시길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그밖에 주목할만한점들
- 김가을씨의 자택은 까치산쪽,
CCTV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된
김가을씨의 위치 가양역과는
걸어서는 상당한 거리인데
왜 거기에 내렸는지 의문
- CCTV화면속 김가을씨는
가양역에서 엘리베이터로 올라와서->
가양대교남단 방향으로
걸어가는중으로 확인되었다
언니분은 동생과 그 인근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의구심이 든다고 말함
-김가을씨는 올초에 회사일로인해
정신적으로 힘들어했다고함
그래서 5월한달을 쉬었고
6월부터 다른팀으로 옮겨서
일을 다시시작했다함
팀을 옮긴이후에는 팀분위기도
좋고 팀원들과 잘지냈다함
- 8월에 이사갈 예정이였다고함
(아마 가족집이 이사)
언니가 불안했던건지 노트북,
태블릿PC확인해봤는데 특이사항은
없었다고함
-방송사마다 실종된 김가을씨의
행적이 상이한 부분이 있는데
정확하게는 앞서 말씀드렸지만
회사주소:강남
미용실주소:강남
에서 머리하신후
CCTV찍힌 장소:가양역
으로 가신거고
거주지는 까치산역 인근
아마 실종전단지에
"가양역 부근에서 퇴근후 실종"
이라는 말이 아 그럼 가양역에서
회사를 다니시는건가라고
착각할수있는 부분이 있다
아마 이부분때문에 방송사마다
달랐던것으로 추측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