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소방관의 헬멧 색깔이 모두 다른 이유

청색.. 빨간색... 흰색... 같은 소방대원인데 헬멧 색깔이 참 다양하죠?


색깔이 왜 다양할까요? 재난현장에서는 역할을 나눠서 본인의 임무에만 충실하게끔 하는게 효과적이어서 인데요.

보시는 것과 같은 파란색, 청색의 헬맷은 '현장지휘관'을 뜻합니다.


그리고 뒤에 검정색도 보이시죠?

검정색은 화재진압을 맡아서 역할을 수행하는 색깔입니다.


호스를 잡고 물을 뿌리는 소방대원 세명의 헬맷이 모두 검정색이죠?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붉은색.

붉은색 혹은 주황색은 인명구조에 집중하는 역할을 맡아서 수행합니다.


그리고 현장에는 소방관 말고 구급대원도 존재하는데요

주황색 헬맷은 구조를 담당하는 구조대원


흰색은 구급을 담당하는 구급대원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색깔이 지정되어있지 않아서 지자체별로 각기 다른 색상의 헬멧을 사용했던


현장안전점검관(평소 안전장비를 관리하고 현장에서 위험요인에 대해 파악하고 전달하는 역할) 같은 경우에는

연두형광색을 쓰기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현장에 있어서 "나는 화재진압 담당인데 인력구조는 안할거야~ "하지는 않는답니다.


그럼 오늘도 전국에서 항상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해 힘써주시는 소방관님들께 감사하면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