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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자취 8년차의 자취 꿀팁 대방출

무서운 스토리 2022. 3. 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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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비 아끼기

돈이 넉넉하다면 그냥 맘대로 살아도 되지만

돈을 아끼고 싶은 자취인이라면 마트에서 사야될 건 채소와 계란 뿐이다.

채소는 금방 상해서 대량 구매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것만 마트에서 사고

나머지는 모두 인터넷으로 구매한다.


냉동식품, 육류, 해산물, 라면, 통조림, 장류, 소스 등 채소와 계란을 제외한 모든 식품은

인터넷에서 구매하는게 훨씬 더 저렴하다.


고등어, 앞다리살, 삼겹살, 냉동만두, 라면 등 대량 구매해놓고

소분시켜놓고 냉동고에 얼린 다음 끼니 때마다 꺼내 먹으면 적은 돈으로도 매우 알찬 식단을 차릴 수 있다.


바이럴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제품 링크는 걸지 않는다. 

그냥 네이버 쇼핑에서 앞다리살, 닭다리살, 고등어 등등 검색해서 

리뷰 많은 순으로 정렬시켜놓고 하나씩 보고 괜찮은 거 사면 된다.





2. 냉동식품 해동

1번의 팁을 따라 냉동식품들을 대량 구매해놓고 쟁여놓으면

막상 먹어야할때 꽝꽝 얼어버린 음식들 때문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가장 빠른 해동 방법은 흐르는 물을 맞게하는것인데,

이건 물이 너무 아까우니 그냥 적당한 그릇에다가 물을 가득 담아

냉동된 식품을 그 안에 담궈 놓으면 1~ 2시간이면 조리가 가능할 정도로 녹게 된다. (소분 해놓은 1~2인분 기준)

뜨거운 물에 담궈 놓으면 더 빨리 해동되지만 잡내가 날 수 있다.


그리고 냉동식품을 얼릴 때 뭉쳐놓지말고

최대한 얇게 펴발라서 넓게 얼려놓으면 해동시킬 표면적이 넓어져 금방 녹는다.








3. 분리수거

자취할 때 매우 귀찮은 것 중 하나가 바로 분리수거다.

베란다나 창고 등 분리수거한 것들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인터넷에서 100L 봉투를 사자.

가격이 매우 저렴한데, 이 봉투에다가 플라스틱, 캔 등을 모으면

사람에 따라 1~3달에 한번 씩만 버려도 충분하다.



4. 이사할 때

이사할 때 포장이사가 아닌 직접 짐을 싼다면

옷은 박스에 넣지말고 100L짜리 김장봉투에 넣어라.

김장봉투는 굉장히 튼튼해서 웬만해서는 절대 찢어지지 않고 100L 용량이면 옷걸이랑 같이 넣어서

옷장에 전시되어있는 그대로 그냥 접어서 봉투에 넣고, 꺼낼때도 그냥 그대로 꺼내서 옷장에 다시 걸면 된다.

괜히 PP박스 비싼돈 주고 살 필요없이 김장봉투 5장 정도 사면 이사할 때마다 

옷 포장용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5. 밥 얼려놓기


자취인들은 매 끼니는 고사하고 하루에 한번 밥 짓기도 귀찮다.

그리고 밥을 많이 해놓거나 양이 어중간하게 남으면 처리하기 매우 곤란하다.

그래서 이 전자레인지 용기를 사서 밥이 다 되자마자 전부 얼려놓으면 좋다.

돈이 많으면 햇반을 사면 되지만 돈이 없기 때문에

밥 짓고 바로 얼려놓으면 나만의 햇반 완성이다.


며칠 후에 먹어도 갓 지은 밥 그대로다.





6. 설거지

위 사진처럼 기름이 있거나 소스가 많은 프라이팬, 그릇 등은 설거지하기가 매우 빡세다.

그럴 땐 그냥 물을 받아서 프라이팬을 한번 끓인다.

그럼 기름은 자연스럽게 녹아서 액체가 되고 소스들도 대부분 떨어진다.

그 상태에서 물과 함께 기름, 소스를 싱크대에 버리고

그래도 남아있는 기름과 소스들은 키친타올로 한번 닦아낸 후 설거지 해주면 

수세미도 더럽히지 않고, 힘들이지 않고 설거지가 가능하다.




출처 - https://m.fmkorea.com/index.php?mid=humor&category=1899663&page=2&document_srl=445269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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