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실화) 어릴적 있었던 일
강남 개포동 4단지 주공아파트로 5살 때 이사를 갔는데
그 때 꾸었던 꿈이 20년 넘게 지났는데도 아직도 기억에 남음...
집은 13평인가 15평인가 됐던걸로 기억함

이해하기 쉽게 그림 그려봄 큰 = 큰방, 작 = 작은방, 화= 화장실
당시 5살이던 난 부모님이랑 큰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그냥 눈이 떠졋음
그리고 거실과 연결된 큰방 문을 봤는데, 저승사자 같은 사람이 거꾸로 메달려 있었음.
얼굴은 하야면서 조금 푸르스름하면서 빛이 나는듯한 느낌?
그리고 검은색 한복과 양반들이 쓰는 검은색 갓? 같은거를 쓰고 있엇음.
지금 생각해봐도 거꾸로 메달려 있는데 그런 검은 도포 같은게 영향을 안받는지는 의문이 듦
아무튼 그런 저승사자 같은 형체가 스르르륵 거실쪽으로 가는거임.
난 나도 모르게 일어나서 그것을 따라 갓는데 내가 문쪽에 서니 그게 화장실로 가는게 보이는거임
난 화장실 쪽으로 따라서 걸어가는데
화장실을 보니 너무 어두운거 같았고, 그리고 뭔가 저기 들어가면 안될것 같은 기분이 들었음
마치 저기 들어가면 ㅈ될것같다. 이런 느낌이고. 그게 아직도 기억에 남음
그리고 그생각이 들어서 깬건지 아니면 그냥 깻던건지는 모르겠는데
난 진짜 화장실 앞에 서 있었음.
그리고 바로 엄마! 외치면서 엄마 품속에서 잤었음.
이 얘기를 나중에 엄마한테 했는데 엄마도 그 집에서 이사갔을 때 이상한 꿈을 꿧다고 했음.
귀신같은게 엄마 다리를 잡고 빙글 빙글 도는 꿈을 꿧다고 했음.
그 집에성 8년정도 살았는데 이상하게 많이 다쳤던것 같음
그 집에서 엠뷸런스를 3번 탔음 살면서 여기서 다 탄것같은데
1번 째는 정수리 부분 찢어졌을때 15바늘 정도 꿰맴
2번 째는 뒤통수 부분은 찢어져서 17바늘 정도 꿰맷고
3번 째는 집 -> 학원 가는중 말벌이 샌달 발가락 사이로 들어와 침 맞았는데, 침 빼러 집가다 한쪽 다리가 안움직여 기어갔음
그 밖에 자잘한 사건등이 있었는데...동생도 코 옆에 13바늘 정도 꿰맷고
요 주공아파트 짓는 터가 예전에 공동묘지였다 카는데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