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공포)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인스티즈 레전드 공포썰

무서운 스토리 2022. 3. 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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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대학생 여성, 복도식 3층 건물의 원룸에서 자취중.


새벽에 이불 속에서 핸드폰을 하다가 


어느 순간 보니 뭔지 모를 형체가 저렇게 있었다고 합니다.




저 사람이 서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곳은 복도. 


형체는 미세하게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지만 글쓴이는 




"사람 얼굴이 저렇게 동그랗게 생길 수가 있느냐"


"사람이 아니면 경찰분들 헛수고 하는거 아니냐" 



하는 생각에 신고를 안하고 있었고, 




뭔지 모를 형체를 이불 속에서 두려움에 떨며 가만히 지켜보다가 


경찰에 신고하라는 댓글들과 더불어, 결국 공포에 못이기고 


약 20분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출동 후 조사결과 주변 공사장에서 일하는 만취한 사람이였다고 함.


근데 특이한게 공사장 헬멧이 아닌 일반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있었다고..




글쓴이는 한동안 지인의 집에서 생활했고, 결국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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